□ 빅뱅이론 : 1927년 벨기에 카톨릭 사제이자 천문학자 조르주 르메트르가 대폭발 이론을 제안.
창세기의 ‘빛이 있으라’를 연상시킴. 전 세계 54%를 차지하는 구약 성서에 기반한 아브라함 계열의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들은 초월적인 신이 현실세계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치명적 문제를 해소해주는 빅뱅 이론을 수용. 신은 빅뱅 이전에 존재하며, 빅뱅을 일으킨 최초의 원인자로서 충분히 기능.
□ 차원 : 위치를 말하는 데 필요한 좌표의 수
1차원 : 선의 세계. 선 위에서 앞뒤로 이동하는 존재. 따라서 세계는 두 가지 방향으로 존재. 두 존재자는 양 끝단만 보이기에 서로를 점으로 인식 → 특정 차원의 존재는 자산의 세계를 한 차원 낮은 단계로 경험
2차원 : 면의 세계. 다른 존재의 가장자리 양 끝점만을 보기에 서로를 선으로 인식.
3차원 : 입체의 세계. 다른 존재는 면으로 인식. 우리가 3차원 입체라고 느끼는 것은 뇌가 그렇게 해석하기 때문.
4차원 : 추가 차원은 시간 or 공간.
공간 3차원 + 시간 1차원 : 현재의 세계.
공간 3차원 + 공간 1차원 : 세계는 3차원 입체로 드러남. 인간을 본다면 얼굴과 뒤통수를 동시에 볼 것이고 음식물이 얼마나 소화되는지를 훤히 볼 수 있음
만약 5차원(공간 3차원 + 시간 2차원)이라면, 시간 2차원은 면의 시간. 시간을 자유롭게 넘어 과거나 미래에 접할 수 있음. 시간의 3차원은? 시간을 입체로 경험. 시작과 끝이 동시에 존재...
추가 차원이라는 더 높은 단계의 세계를 경험하는 존재는 낮은 차원에서 분리되어 있는 존재들을 미분리의 통합적 존재로 인식. 3차원 우리에게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이는 사물들이 그 근원에서는 하나임을 쉽게 직관할 수 있을 것. 마치 2차원에 존재에게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다른 것으로 경험되지만, 우리에게는 한 동전의 다른 측면으로 이해되는 것처럼.
□ 우주의 크기
우주의 크기를 1010배만큼 줄인다면, 태양은 귤 크기 정도로 광화문 광장 한가운데 내려놓고 15m 걸어가서 모래알 한 톨 내려놓으면 지구. 거기서부터 80m 더 걸어가서 체리 씨를 놓으면 목성. 명왕성까지는 600m.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은 센타우루스 자리의 프록시마로 4,000km. 광화문에서 인도 동부 콜카타까지 일직선으로 가서 다른 귤을 내려놓은 거리. 우리은하의 중심까지는 여기서 다시 26,000,000km.
우리은하의 크기는 13만 광년. 우리 은하 변두리에 위치한 태양계가 우리 은하 중심을 한 바퀴 도는 데 2억 5천만년 소요. 하나의 은하 안에는 태양과 같은 항성이 1천만~100조개. 은하단은 우리은하 수천 개의 합. 초은하단은 은하단 100조개의 합. 초은하단은 지금이 약 1억5천만 광년이고 두께는 약 1천만 광년. 우리에 대략 1000만 개 정도 초은하단 존재.
신이 초공간의 다중 우주를 창조했고 영원의 시간과 무한의 공간 속에서 수없이 점멸하는 미니 우주들의 탄생과 소멸을 지켜봤다면, 그리고 그중 하나의 미니 우주에서 수천억 개의 은하가 탄생하고 죽는 것을 지켜보고, 그중 하나의 작은 은하 변두리에 위치한 먼지보다 작은 태양계의 세 번째 행성에서 수만은 생명이 탄생하는 것을 본 후에, 그 지구 위에 잠깐 존재하고 사라지는 인간의 삶에 그토록 개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인도의 베다(산스크리트어로 지식, 지혜, 앎을 뜻함)
인류에게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문서는 두 개 : 구약 & 베다
1) 구약 : 아브라함 계열의 3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의 뿌리
2) 베다 : 우파니샤드, 힌두교, 불교의 뿌리. 인도와 동양 사상에 심대한 영향
o 베다의 구성
1) 핵심경전 = 리스베다, 시마베다, 야주르베다, 아라르바베다
2) 부속경전 = 브라흐마나, 아라니아카, 우파니샤드
o 브라만은 우주를 창조한 최고의 신인 ‘브라흐마’에서 기인. ‘브라흐마’는 후에 우주의 원리인 추상적 실체인 ‘브라흐만’이 됨. 시간이 흐르면서 브라만의 높은 신분과 권위가 고착되고 카스트가 시작.
그 아래는 군인 계급인 크샤트리아. 이 귀족 계급은 군대를 통솔하고 정치를 담당. 세 번째는 평민인 바이샤로 농업, 상업, 공업, 목축을 담당. 마지막은 천민인 수드라. 피정복민이나 노예, 노동 계급으로 하인, 청소 등 육체노동에 종사. 이후 불가촉천민이라는 제5계급이 등장.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의 의미.
o 우리는 타인과 동일한 언어를 사용해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실제로 각자가 사용하는 언어는 대부분 상이하고, 이로 인해 서로가 이해하는 의미도 다를 수밖에 없다. 언어의 주관성은 개인이 사용하는 언어가 그 사람의 내면을 반영하는 표식. 신이라는 언어도 마찬가지. 내가 사용하는 신이라는 단어의 개념은 나의 내면의 크기와 형태를 그대로 반영. 내가 기독교인이라면 나의 신도 기독교의 신이고 내가 자유주의자라면 나의 신도 자유주이자이며, 내가 작은 사람이라면 나의 신도 그럴 것.
□ 범아일여의 현대적 의미 : 자아, 세계 그리고 관계
o 나는 무엇인가?
무엇인가를 보는 자, 바로 그 자리에서 세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능력, 관조하는 무엇, 내면을 경험하는 능력.
(ex) 영사기 앞에 필름이 돌아가고, 영사기 빛이 필름의 상을 스크린에 비춘다. 그러면 우리는 스크린에 맻힌 상을 실재인 것처럼 경험. 우리의 내면에 돌아가는 필름이 존재. 기억, 감정, 꿈, 느낌이 돌아가며 상을 그려내는데, 이때 모든 정신적 작용을 일으키는 빛이 의식. 특정한 상을 갖지 않지만 모든 상을 일으켜 세우는 순수한 가능성의 상태, 이것이 자아의 순수한 본질적 상태.
o 세계란 무엇인가?
자아는 하나의 등불이고 세계란 그저 그 등불이 비추는 범위. 고정되어 있는 것은 세계가 아니라 자아이며, 고정된 등불의 범위 안에 세계가 스쳐 지나가고 있는 것.
□ 중국문명
황하강부터 양쯔강에 이르는 거대한 영토를 지배해야 했던 주나라(기원전 1050~770년) 무왕은 자신의 친척이나 믿을 만한 신하를 제후로 삼아 각 지역을 나누어 다스리게 함. 토지를 하사받은 제후들은 자신의 권력을 자녀에게 상속 가능. 왕은 천자, 제후는 영주가 되는 봉건제도 탄생. 봉건(封建)의 단어 뜻은 토지를 하사(봉封)하여 나라를 세운다(건建)라는 뜻.
o 노자의 사상 : 도덕경
도(Tao 혹은 The Way) : 우주만물의 실체 또는 그 실체를 이루는 근본 이치
덕(De 혹은 Inner power, Inherent character) : 내면의 질서, 내면의 본질
도가 우주의 법칙과 질서라면, 덕은 도의 본질이 반영된 인간의 마음.
‘도’를 ‘도’라고 할 수는 있지만, 항상 그러한 ‘도’는 아니다.
무엇의 이름을 지을 수는 있지만, 항상 그러한 이름은 아니다.
‘무’는 천지의 시원을 이름 지은 것이고,
‘유’는 만물의 어머니를 이름 지은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무욕’하면 (천지의 시원이라는) 그 미묘함을 볼 수 있고,
항상 ‘유욕’하면 (만물이) 순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둘은 이름이 다를 뿐 다 신비한 것이다.
신비 중의 신비이고 모든 신비의 문이다.
o 공자 <논어>의 핵심사상은 인(仁) : 공손함, 관대함, 신실함, 자애, 지혜로움, 용기, 정직, 효성, 인간적임, 인정이 많음, 친절함 → 인간이 취해야 할 궁극적 지향점이자 심오한 인간중심 사항. 사람 인(人)과 둘 이(二)가 결합한 모양. 인은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초월적 개념이 아니라 피부와 피부가 맞닿는 거리에 존재하는 구체적인 인간 사이의 실천 덕목.
□ 붓다의 가르침
불교의 핵심 교리 : 사정제와 팔정도
1) 사성제 : 고, 집, 멸, 도
① 고성제 :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를 직시. 모든 존재는 괴로운 상태.
- 8고 = 생로병사生老病死(4고) + 4고(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오온성고)
*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는 이들과 헤어지거나 사별하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 : 미워하고 싫어하는 이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고통
*구부득고求不得苦 : 얻고 싶고 자기 생각대로 추진하고자 하나 뜻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고통
*오온성고五蘊盛苦 : 인간으로 태어나게 된 다섯 가지 조건 때문에 비롯되는 고통
② 집성제 : 고통의 원인은 두 가지, 갈애(渴愛)와 무명(無明)
- 갈애 : 그치지 않는 갈증, 갈망
*욕애(欲愛) : 감각적 욕구로서 오감을 통해 쾌락을 추구하는 욕망으로, 아름다운 것을 눈에 담으려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려 하고, 끝없이 안락해지고자 하는 집착
*유애(有愛) : 존재에 대한 욕구로서, 죽음과 사라짐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는 집착.
*무유애(無有愛) : 존재하지 않음을 추구하는 욕구로서, 허무주의적 태도로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집착
- 무명 : 알지 못함. 무지
③ 멸성제 : 깨달음의 상태. 모든 고통과 괴로움이 사라진 평온의 상태(열반). 멸성제는 집착을 풀어지게 함으로써 괴로움을 소멸하고 해탈에 이르는 길을 제시.
④ 도성제 : 열반과 해탈에 이르기 위한 수행 방법 8가지(팔정도)
바르게 보고(정견), 바르게 생각하고(정사), 바르게 말하고(정어), 바르게 행동하고(정업), 바르게 목숨을 유지하고(정명), 바르게 노력하고(정근), 바른 신념을 가지고(정념), 바르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정정)
나의 실체는 끊임없이 흩어지고 모이는 모래무더기 같은 임시상태. 다섯 가지 요소로 쌓여있는 상태. 오온(蘊, 쌓을 온)
① 색 : 물질 요소인 육체, 신체는 시간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임시적 무더기
② 수 : 육체와 밀접하게 연결된 감각. 오감을 일으키는 고통, 괘락 등의 단순 감정
③ 상 : 마음속에 떠오르는 표상 작용. 심상, 영상 등
④ 행 : 의지와 같은 마음의 상태
⑤ 식 : 마음작용을 일으키고 종합하는 의식 활동. 정신, 주관, 의식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의 범위/밑바탕
연기(緣起) : 불교가 바라보는 세계의 실체. 모든 현상이 원인과 조건에 의해 생겨나고 사라짐. 모든 것 중에 홀로 독립해서 존재하는 것은 없음. 모든 것이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다른 것들과 얽히고설킨 인과의 톱니바퀴 아래에 놓여 있음
당신 앞에 놓인 책도, 컵도, 의자도 당신 자체도 모두 얽히고설킨 연기의 그물 속에 잠시 머물고 있는 것뿐.
o 대승불교의 두 종파 : 중관파(중도 중시), 유식파(의식 중시)
1) 중관파
어떤 사물, 생명도 외부와의 관계없이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음. 모든 존재의 실체는 고유한 본질을 가지는 것이 아닌 무자성(無自性), 즉 공(空)
세상은 사실 공인데 묘하게도 실존하는 것처럼 나타난다 → 진공묘유(眞空妙有)
2) 유식파
세계와 자아를 포함하여 눈앞의 모든 것은 식(識, 의식, 마음)의 작용. 당신 눈앞의 사물, 빛깔, 소리와 모든 것이 사실은 외부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라 모두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
□ 기독교 세계관
서양사상의 두 가지 토대 : 헬레니즘 & 헤브라이즘
1) 헬레니즘 : 그리스 로마 정신, 서양철학의 기원
2) 헤브라이즘 : 구약 성서의 세계관, 기독교의 기원
□ 예수의 두 가지 의미 : 역사로서의 예수, 초월로서의 예수
바울은 그리스도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담론인 그리스도론의 토대를 마련. ‘그리스도의 선재’와 ‘그리스도의 큐리오스로서의 증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신적 지위를 부여.
그리스도의 선재 : 그리스도가 예수라는 존재로 지상에 내려오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로고스로서 존재
그리스도의 큐리오스로서의 증명 : 예수 그리스도를 신적 존재로 보고 그가 곧 큐리오스(kurios, 주님)임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조건이라는 입장.
구체적 현실의 예수가 바울(개신교=바울, 카톨릭=바오로)로 인해 초월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예수로 변모.
□ 에필로그
우리는 왜 이토록 오래된 고대의 지혜를 들춰보아야만 하는가? 우리는 왜 일원론의 세계관을 알아야만 하는가?
우선 실용적인 이유부터 생각해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이 고전을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다잡고 동서양의 고전을 펼친다 해도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원래 고전이 어렵기 때문도 아니고,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도 아니며, 철학과 인문학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도 아니다. 실제 이유는 우리가 반쪽의 세계밖에 모른다는 데 있다. 인류의 사유를 출발시킨 위대한 스승들은 일원론을 말해왔는데, 우리는 이원론의 세계에서 태어나 그 밖으로는 한걸음도 나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외국을 여행하며 이것저것 경험해보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자기 내면의 가려진 영역으로 나아갈 생각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원론이라는 비좁은 섬 안에 머물고 있지만 인류의 뒤대한 고전들은 대부분 일원론의 거대한 대륙 위에서 탄생했다. 당신이 고전을 펼치고 그 안을 자유롭게 여행하며 내면 세계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서는 일원론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한다.
다름으로는 당신 인생에 대한 존재론적인 이유를 들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세계관이라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자신에게는 세계관 같은 것은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슬픈 말이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수감자라는 것을 모르는 수감자와도 같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 세계관은 감옥이다. 감옥 안에 있는 자에게는 감옥 밖의 한 줌의 공간도 결코 허락되지 않는다. 세계관도 마찬가지다. 세계관은 당신 내면의 감옥이다. 우리는 누구나 특정 세계관 안에서 탄생하고 성장하며 죽는다. 그 바깥으로는 나가지 않고, 심지어 그 바깥이 있는지조차 상상하지 못한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태어나서 기독교인으로 성장하고 기독교로 죽는다. 그는 한 번도 불교의 세계관에, 이슬람의 세계관에, 유물론의 세계관에 발을 디뎌보지 않고 자신의 세계가 전부라고 믿으며 눈을 감는다. 어ᄄᅠᆫ 이들은 불교의 세계관에서 태어나 불교인으로 성장하고 불교도로 죽는다.
세상 모든 이가 각자 발 딛고 있는 수많은 세계관을 가장 근원적인 기준으로 나눈 것이 일원론과 이원론이다. 어떤 이들은 자아와 세계의 동일성을 보고, 세계가 자기 내면의 반영임을 매 순간 느끼며 성장하다가 죽는다. 어떤 이들은 자아와 세계가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이미 존재하는 세계 위를 걸어다니는 존재라고 매 순간 인지하며 성장하다가 죽는다. 그리고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인은 이원론의 세계관 위에 서 있다. 우리는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죽을 것이다. 그 바깥으로 나가지 않고 심지어 그 바깥이 있는지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이원론을 넘어 일원론의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한 발을 내디뎌 익숙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로 들어서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잃어버린 절반의 세계인 일원론의 세계, 그곳의 주인이 원래 당신이기 때문이고, 당신이 들어서기 전까지 그곳은 깊은 어둠 속에 버려져 있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외부 폭풍을 가라앉히고 내가 가진 모든 선입견을 판단 중지한 후, 내면의 가려진 대륙을 향해 발을 내디뎌 보자. 고대의 위대한 스승들이 그 깊은 곳에 출구가 있다고, 그 출구는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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