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_창조경제란

채널A 인터뷰_창조경제란..

국민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
단체급식 수요량을 사전에 예측해서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면 어떨까하는 주부의 아이디어와 창조경제타운 멘토들의 기술자문, 지식재산권 지원등이 더해져서 창업에 성공한 사례

사업이나 전략을 넘어선 일종의 문화
창업을 특별한 사람들만 도전하는 어려운 일이다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고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라는 식으로 국민의 의식을 변화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창조경제

1. 작은 아이디어로 돈을 만들 수 있는 것
그러나 대기업도 작은 아이디어의 고갈로 인해서  흥망성쇠가 결정될 수도 있는 것이 창조경제
애플과 삼성간의 특허분쟁,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이라는 것은 모서리가 둥굴고 얇고 평평하다는 디자인특허, 밀어서 잠금해제 같은 개념특허 같은 것으로 수천억원의 돈이 왔다갔다 하는것이 창조경제의 본질
2. 기존 플랫폼을 사용해서 돈을 벌수 있는 것이 창조경제다
짜파구리(라면제품인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성한말) 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아이디어만 필요했지 라면을 만들기 위한 공장을 세울 필요가 없다.
기존 플랫폼에 작은 아이디어를 가미해서 돈이 되는 경제
3. 생태계가 동반되는 경제
벤처에 대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벤처는 기술을 파는것이 아니라 제품을 파는 것이다
제품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공정이 필요, 시제품, 공정설비 등 투자자금이 필요하므로 기술금융활성화와 같은 생태계에서 공급되는 것이 창조경제 생태계이다.
국민들이 작은 아이디어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창조경제다

활짝 열린 경제.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는 경제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모든 과학기술과 산업분야에 열려있다
농업경제, 산업경제, 지식경제, 서비스경제 등 특정한 분야가 아니라 모든분야가 결합되고 융합되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함께하는 열려있는 경제시스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과학기술은 국민과 함께하는 기술이 되어야
과학기술을 국민들이 생활과 문화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것이 창조경제다

창조가 돈이 되는 세상
지금까지는 아무리 좋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그것을 제품과 서비스로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다
우리는 그것을 죽음의 계곡(기술사업화 실패), 다윈의 바다(마케팅의 실패)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제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는 세상이 도래
3D프린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수많은 기술들이 아이디어를 즉각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로 인해 이제는 융합이 쉬워졌다. 창조경제는 융합이 아니고 융합이 쉬워지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
이를 바탕으로 신시장과 고용을 창출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과학기술 개발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시스템을 이루는 것

우리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
창조의 핵심은 있는 것들을 잘 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가치가 우리경제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창조경제의 핵심은 사람이다.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데 가장 핵심적인 사안
다양한 사고와 끊임없는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치화, 상품화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아이디어 제품화가 국제발전으로 견인하는 것
비빔밥 문화와 같다. 생산적인 연구와 신기술개발을 위해 연구영역이나 학제간의 벽을 넘어 융복합 연구를 추진해 가치있는 대형성과를 만들어내는 것

남들이 하지 않는 독창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사업화하여 신산업, 신시장을 개척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개념
휴대폰을 수출해도 외국에 기술료를 지불하는 실정, 2012년도에 기술무역수지는 57억달러 적자를 기록, 해외기술 수입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연구에 따른 원천기술 부족